독감백신(인플루엔자) 고민이시면 읽어보세요

올 겨울도 어김없이 독감 유행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감기 증상만 있어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로 분류되는 요즘 같은 시국에

아이나 노약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더욱 걱정입니다.

 

독감과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증상이 비슷하여 열이나면

병원에서 바로 진료해 주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매년 이맘때 반복되는 독감 예방 접종 시즌이지만 올해는 유독 말이 많습니다.

 

3년만에 독감 대유행이 예상되고 있고, 전국민중 3천8백만명 가까이 가지고 있던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도 12월쯤 6개월이 도달되어 7차 대유행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비상상황입니다.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지만 일부 제약사 측에서는

공급량 부족 문제를 들어 유료 접종 물량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현재 유통되고 있는 독감 백신 안전성  또한 논란입니다. 

질병관리청은 해당 사례 모두 경미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해소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 전문가들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일정에 따라

각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 임산부, 노인 대상 무료 접종을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

우선 독감백신은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탈수, 만성질환 악화, 세균성 폐렴, 중이염, 부비동 감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병상 입원이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회사나 학교 등의 구성원이라면 본인의 업무나 공부에 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일상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백신이 당신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독감백신은 매년 바뀝니다.

독감 시즌이 시작되기전에 해당 연도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유형을 결정하게 됩니다.

백신을 통해 균주를 죽이고 우리 몸에 주입합니다.

 

면역체계가 죽은 바이러스와 접촉하면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고 항체를 생성합니다.

 

그렇게 결정된 인플루엔자 백신은 여전히 특정 바이러스 변종에

감염될 가능성을 상당히 줄여주며 백신은 접종하면 증상의 심각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작용 걱정을 하시지만 독감 백신의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경미합니다.

독감 백신은 두통, 코막힘또는 인후통과 같은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지는 않지만, 발생하면 하루 정도 지속됩니다.

독감자체가 보통 1~2주 지속되고 증상이 심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독감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 셈 입니다.

 

결정을 하셨다면 독감백신은 빨리 접종 할수록 좋은 선택입니다.

보통 독감시즌은 10월에 시작하여 5월까지 지속되는데요.

 

조기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 백신은 즉시 효과가 있지만 신체의 면역 체계가 독감과 싸우고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하는 데 필요한 항체를 생성하는 데는 약 2주가 걸립니다.

 

이렇게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구성체의 집단면역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쉽게 퍼집니다.

독감 약

감염된 사람을 통해 기침, 말 또는 재채기를 할 때뿐만 아니라 비말이 코나 입에 들어갔을 때 감염이 됩니다.

바이러스가 묻음 물건을 만진 다음 눈이나 코 또는 입을 만지면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만약 민간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계획이라면 사전에 가격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보호자와 동행하여 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트윈데믹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리 접종하셔서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