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능일 춥지않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매년 수능날만 다가오면 한파주의보로 수험생들을 힘들게 했었는데요.
이상 기후 때문인지 이번 수능일은 달라 보입니다.
한파 수준의 추위는 없으나, 일교차가 크므로 각자에게 맞는 온도 조절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날씨가 비교적 따듯할 것으로 예상돼 초미세먼지도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 케이웨더는 수능일인 17일 전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16일과 17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표면의 온도가 떨어지고 내륙에는 안개가 가득 끼겠습니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부터 한반도 상공의 찬 공기가 동쪽으로 빠지게 되면서 기온이 차차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16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곳이 있겠습니다.
17일은 한반도가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건조한 공기, 미세먼지 주의해야
기상청도 16일부터 21일까지 아침 기온은 1~11도, 낮 기온은 12~20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또한 기상청은 16~21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수능
다음 주인 22일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16일 오전 5도, 낮 14도, 17일 오전 5도, 오후 15도가 예상됩니다.
수능 당일 온도는 평년(2.4도, 10.5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다만, 지난주 따뜻한 공기가 기온을 높게 유지한 데 이어 주말에는 선선해지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능 당일 17일 주요 도시의 아침낮 최고기온은
서울 아침 5도 낮15도 수원 아침4도 낮16도 청주 아침4도 낮16도 대전 아침3도 낮16도 대구 아침4도 낮17도 전주아침 5도 낮17도 광주 아침5도 낮18도 부산 아침9도 낮18도 제주 아침11도 낮18도 로 예보했습니다.
17일 아침의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4도, 부산 11도로 평년보다 1~3도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수험생 코로나19 대응요령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일주일 동안 격리해야합니다.
수능 시험일 기준 11월17일 기준으로 부터 11월11일부터 17일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이 되었다면 격리해야합니다.
이런 경우 시도 교육청에 우선 통지를 하면 시험장에서 마련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응시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확진되어 병원에 입원한 경우라면 별도의 격기된 병실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고,
입원 환자가 아니라면 별도의 격리된 학교 내 시험실에서 응시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일날 확진이 되어도 통보만 하면 격리된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준비 잘 하셔서
성취하시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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