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 / 2022. 11. 19. 20:56

APEC "우크라 전쟁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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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의가 현재 태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지역 협력 체인 APEC

대면 회의가 코로나19 이후에 4년 만에 열리는 셈입니다.

 

APEC "우크라 전쟁 규탄"

 

우리나라에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특명을 받아 참가했습니다.

APEC 정상들의 대다수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규탄했습니다.

 

 정상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을 강력히 비판하며 인간에게 엄청난 고통을 이야기하고

세계 경제에 취약성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들은 또 우크라이나의 침략으로 인해서 성장이 저하됐고 인플레이션이 심화됐으며

공급망이 붕괴되고 식량 및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고 금융안정마저

위험해지는 등 모든 문제가 발생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덕수 총리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우리에게 유리한 우방국을 확보하고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G20, APEC 그리고 빈 살만의 방문까지 대한민국 외교에 아주 중요한 한주가 되었습니다. 

통역이 없는 자리이기 때문에 영어의 능통한 한덕수 총리에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회의가 될 수 있습니다. 

 

APEC는 다른 회의와 달리 참석하는 정상회담 외 별도의 통역사나 보좌진의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

특히 양자 회담이 아닐지라도 다 자회의 석상에서 정상 간의 솔직한 대화가 오고 갑니다.

 

성공 엑스포 유치와 공급망 강화 대한 우리 측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총리는 북한 외교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PEC "우크라 전쟁 규탄"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한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여섯 국의 정상급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예정에 없었던 회의였습니다.

 

북한의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의 기민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회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불참함에 따라 중국의 시진핑 국가 수석이

이번 회의에 중심인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G20 정상회의에서도 11국의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로 우방국 중심으로 외교 무대에 복귀전을 시험하고 있는 셈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일본의 기시다 일본 총리와도 40분가량  회담을 했습니다. 

중일 정상들은 대만 해협과 북한 문제 등 지역 현안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 정세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국의 안보 분야에서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일치했다고 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핵사용 핵전쟁을 반대한다는 뜻을 모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영유권 갈등 지역인 쎈카구 열도 중국 명 다오이다위 같은 문제를 놓고는

상당한 신경전이 오고 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 APEC내의 공급망 강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디지털 전환 등에

따른 경제 안보이슈 논의를 부각시켰습니다.

 

APEC "우크라 전쟁 규탄"

정산 선언문에서 우리의 제안이 APEC 차원에 공급망 안정성과 탄력성 강화 노력이 무난히 추가됐습니다.

한국은 호주와 함께 APEC 창설을 주도했고 2025년에는 의장국을 맡게 됩니다.

 

올해 성과가 2023년에서 열리는 미국과 2024년 페루에 이어서 2025년에

한국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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