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 / 2022. 11. 24. 15:19

김의겸 "술자리 거짓말 유감"

반응형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은 법무부장관이

심야에 술자리를 가졌다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한 제보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한 데 대해 제보자가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면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시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과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만 국정과 관련된 중대한 제보를 받고

국정감사에서 일을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생각한다며 다시 그날로 돌아간다고 해도 자신은 다시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없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국민을 대신해 묻고 따지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남겼습니다.

 

여당인 국민의 힘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제기했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이 결국 거짓말로 드러났다면서 민주당을 향해 김 대변인의

해임과 제명을 요구하였고 김 대변인에 대해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의겸 의원의 무리한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

 

바로 얼마 전 유럽연합의 주한 대사가 북한이 불법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도발수위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는 것은 기후 행동이라던지

통상 WTO 원칙에도 해를 입히는 행동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 윤석열 정부에는

대화 채널이 없어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때는 긴장이 고조되어서 대화 채널이 있었기에

교류를 통해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 보도가 나간 이후로 페르난데즈 대사는 같은 날 오후 외교부를 통해

김의겸 의원이 전한 발언과 사실을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말이 여당에 의해 잘못 인용되고 왜곡되어 유감이라고

얘기했고 민주당은 즉시 사과한 바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악수사건에서도

한 장관이 카메라를 의식해 엘리베이터까지 집요하게 따라가

악수했었다고 주장했었는데요.

 

당시 현장에 담긴 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었습니다.

 

바로 공식석상에서 이재정 의원이 먼저 악수를 청했다는 것인데요.

 

당시에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의겸 의원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이런 몇 번의 사건과 최근 불거진 청담동 심야 술자리 사건까지 김

의겸 의원의 막무가내식 주장에더불어민주당은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김의겸 의원은 한겨레신문에서 17년 이상 근무한 기자였습니다.

 

특히  국회에 입성한 이후 언론인이였던 자신의 경력을 살려

가짜 뉴스를 엄벌 하자는 법안을 주장했었는데요.

당시 김의겸 비례대표 후보시절 악의적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 하겠다는  선거 공약을 내세웠었습니다. 

 

2021.07 언론 중재법에 고의중과실로 일한 허위 조작 보도는

손해 다섯 배까지 언론사에 청구를 가능하도록 언론 중재법

개정에도 앞장 섰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 시절에는 찌라시의 난 내용을 청와대 출입 기자가

공식적으로 질문하고 공식적으로 답해야 하는지 그럴 가치가 없는

내용이라고 대응하기도 했었습니다.

 

서로 건전한 비판과 잘못된 부분은 분명 공격 받아야겠지만

자극적인 가짜 뉴스로 피해 받는 것은 결국 국민이라는 것 을

여당과 야당을 포함한 정치권에서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댓글을 달아 주세요

TistoryWhaleSkin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