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8년 만에 결승전 무대에 다시 오르게됐습니다.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를 3-0 으로 누려며 완벽하게 승리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골과 어시스트를 각각 기록하며 카타르월드컵 득점 1위, 도움 1위의 자리까지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아르헨티나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습니다. 전방에는 알바레스와 메시가 미드필더에는 맥 알리스터, 파레데스, 페르난데스, 데 파울이 포백에는 타글리아피코,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나, 골문은 마르티네스가 지켰습니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축구의 신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그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기 위해 똘똘 뭉쳤습니다. 그렇게 하나가 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준결승 무대에서도 저력을 보여주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경기에서 메시의 활약은 정말 압도적이였습니다.
전반 34분 패널티킥 찬스를 메시가 키커로 나서면서 아르헨티나는 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월드컵 통산 11호골로 이전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바티스투타를 제치고 아르헨티나 역대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현재 같은 5골을 넣은 파리생제르망의 동료 프랑스의 음바페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습니다. 이어 전반 38분에 아르헨티나의 역습이 성공으로 팀동료 알바레스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가르면서 2-0이 됐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크로아티아는 공격진 교체 투입을 통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만회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후반 12분에 메시의 화려란 엔드라인 개인기로 완벽한 어시스트를 건내주면서 알바레스가 손쉽게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크로아티아는 16강과 8강전 모두 연장접전과 승부차기로 준결승까지 올라와서인지 지친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지난 월드컵에서 준우승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내심 프랑스와의 결승에서 리벤지매치를 기대했던 크로아티아는 메시의 아르헨티나에 힘써보지도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반면에 아르헨티나는 수비도 빛났습니다. 이기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압박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줬습니다. 3대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따라붙은 아르헨티나의 경기록은 방심하지 않겠다는 정신력을 보여줬고, 끈끈한 조직력의 완성으로 보여줬습니다. 이제 우승까지 한경기 남았습니다. 8년 전 브라질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올랐엇지만, 독일에 패배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한 시대를 풍미했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는 완전히 다른 선수생활 마감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프랑스와 모로코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마지막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한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프랑스의 음바페와 득점왕 공동1위를 경쟁하고 있는데 과연 우승트로피와 득점왕,도움왕까지 모두 석권할 수 있을지 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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