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정경심 징역 2년 구형
검찰에서 자녀의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2년을 구형 했습니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남편 조국이 청와대 민정수석을 사임한 이후 딸 조민과 아들 조원, 코링크 PE 등의 다양한 논란에 엮이게 되었습니다. 정경심 교수의 범죄행위로 추정되는 것만으로도 자녀 입시 비리, 사모펀드 비리, 증거조작 등 특히 정경심 전 교수의 딸 조민씨의 입학 비리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날의 검찰 구형은 아들 조원 씨에 대한 입시 비리 혐의입니다. 조국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는 서울대학교 1년 선배이고 조국보다는 세 살 연상입니다. 2남 1녀 중에서 둘째로 남동생 정광보 전 두우해운 이사가 있고 오빠 정모씨가 과거 운동..
2022. 11. 18.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