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강인 포루투갈전 해결사로 등장할까?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 예선 한국 대 가나전에서 두골을 내준 뒤 가나에게 끌려가던 한국에게 대반전의 희망을 안긴 게임 체인저는 이강인이었습니다. 경기는 패했지만 눈에 띈 그 활약에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해외팬과 언론들까지 그가 선발 멤버가 아니었다는 것을 아쉬워하면서 일부 해외 매체들은 "이강인이 90분간 뛰었다면 결과는 바뀌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내팬들에게는 이강인의 실력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는데요. 파울로 벤토 감독은 이강인을 최근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의 호출하고도 9월 A 매치 두 경기가 있었던 코스타리카전과 카메룬전 경기에 단 1초도 출전시키지 안 왔었습니다. 스페인에서 한국까지 비행기를 타고 온 이강인에게 벤투 감독에 이러한 행동은 이해할 수 없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월드..
2022. 11. 30. 10:21